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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소금 160t '포대갈이'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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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값싼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유통업자 5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경기도 시흥시 미산동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중국산 소금 160톤을 국내산 천일염 포대에 넣어 서울과 인천 지역 김치공장 등에 불법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30킬로그램짜리 중국산 소금을 4천 원에 산 뒤 국내산으로 속여 포대당 2만 원을 받고 되팔아 1억 5백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붙잡힌 업자 가운데 일부는 지난해에도 같은 수법으로 중국산 소금을 속여 팔다가 적발돼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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