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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맞나'…고가 미술품 수입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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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들어온 외국 미술품 규모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만3천37점, 금액으로는 약 1천 241억 5천만 원 어치를 기록한 것으로 관세청 수입동향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미술품 1점당 수입액이 약 376만 원인 셈인데, 지난해 평균 수입액의 5.8배에 달합니다.

외국 미술품 수입액은 2007년 7억 6천 174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지만, 금융위기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입액이 줄어왔습니다.

반면 수입물량은 늘어 2007년 6만 여점에서 2010년 18만 5천여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20만점을 돌파했습니다.

관세청은 "금융위기 이후 저가 미술품의 수요가 늘다가 올해 들어 다시 고가 외국 작가들의 수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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