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기도 치료를 받던 대학 휴학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오후 2시15분께 부산 동래구 모 교회에서 안수기도 치료를 받던 A(21) 씨가 숨져 있는 것을 A 씨의 외삼촌(50)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학 대학 1학년 휴학생인 A 씨는 이 교회에서 어머니와 목사로부터 5일 동안 안수기도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안결과 온 몸에 피멍과 상처가 있고,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A 씨의 어머니와 목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해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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