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 온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페루의 무속인들은 오바마의 당선을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미 전통 복장을 한 남녀 무속인들이 전통악기 소리에 맞춰서 천천히 내려오더니 원을 그리면서 춤도 추고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들의 사진이 뒤에 쭉 걸려있죠.
그러더니 승자로 점괘가 나왔나봅니다.
오바마의 포스터 앞에 꽃을 뿌리고는 향을 태우며 행운을 빌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롬니에게는 어떻게 했을까요?
반대로 패자로 예측된 롬니 포스터에는 입으로 술을 내뱉는가 하면, 칼로 찌르는 시늉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저주의 몸짓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이 무속인들의 점괘가 과연 맞을지 몇 시간 뒤면 확인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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