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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투표시간 연장' 논란 이틀째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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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내년도 소관 부처 예산심사가 대선 투표시간 연장 논란으로 이틀째 파행했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었으나 투표시간 연장안 심사를 요구하는 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반쪽짜리 회의로 진행됐습니다.

새누리당 소속인 김태환 위원장은 야당 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하자 오전에 정회를 선포한 뒤 오후에는 야당 의원들 없이 여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어제도 "예산 심사에 앞서 투표시간 연장 법안을 먼저 심의하자"며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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