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의 재정위기 등을 협의하기 위한 제9차 아셈 정상회의가 오늘(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막했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노다 일본 총리,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 등 아시아와 유럽 정상 52명이 참가했습니다.
'평화의 친구, 번영의 동반자'를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에서는 식량·에너지 안보와 자연재해 대응 등 국제현안이 비중있게 논의됐습니다.
아시아 지역의 최대 논란거리인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은 공식 의제로 채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어제 아셈 정상회의에 앞서 열린 사전 고위급회담에서 의장 성명에 한반도 문제와 시리아 사태를 제외한 세부적 지역 문제들은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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