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5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 후보들은 휴일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쇄신안 준비, 문재인 후보는 중앙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고, 안철수 후보는 호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주말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이르면 내일(5일) 발표할 정치 쇄신안 다듬기에 주력했습니다.
상설 특검제를 도입하고 경찰대 졸업생의 임관 계급을 하향 조정하는 내용 등이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개헌안 포함 여부는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후보는 오늘도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채 정치쇄신안 구상에 전력하기로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선대위 청년 캠프 출범식에 참석해 반값 등록금 실현과 최저 임금 현실화 등 청년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법정수당 보장이 아주 절실합니다. 근로감독관을 대거 확충해서 아르바이트 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습니다.]
오늘은 중앙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조직 정비와 기존 지지층 결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팬클럽이 주최한 문화행사에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문화 공연을 보고 노래도 부르며 지지층 다지기에 힘썼습니다.
[안철수/대선 후보 : 앞으로 저와 뜻을 같이하는 분들이 더 많이 생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바로 국민 여러분께서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안 후보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호남 지역을 방문해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