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조지 루커스, 회사 매각대금 기부…"제2의 인생 살고파"

디즈니서 받을 40억 달러 중 일부 교육재단에 기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지난 41년간 오로지 회사를 위해 제 시간과 돈을 투자했습니다.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사회공헌을 위해 더 많은 것을 바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쁩니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든 조지 루커스 감독이 월트디즈니로부터 받을 루커스필름 매각 대금의 상당 부분을 교육재단에 기부할 계획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NBC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앞서 월트니즈니가 지난달 말 공식 발표한 루커스필름 인수자금 규모는 40억 달러(약 4조 3600억 원)에 달한다.

루커스필름을 100% 소유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루커스 감독은 이 대규모 자금 대부분을 교육 관련 재단에 기부하면서 세계적 부호들의 기부서약 캠페인인 '기빙 플레지(Giving Pledge)'에서 했던 약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빙 플레지'는 2010년부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억만장자들이 나서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자'며 벌이는 캠페인이다.

당시 그는 "교육은 인류 생존의 중요한 열쇠"라며 미래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자신의 재산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루커스 감독은 2006년에도 모교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에 1억 7500만 달러(약 1900억 원)를 기부했고 수 년간 암연구 기금마련 프로그램 '스탠드 업 투 캔서'와 '메이크어위시재단' 등 여러 단체를 지원해 왔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