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에 전세계적으로 애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세계 시장에서 5천69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한 스마트폰 제조사의 분기 당 스마트폰 판매량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분기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35.2%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지난해 같은 기간 2천810만대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1년사이 판매량이 두배로 뛰었습니다.
반면 애플은 지난 3분기 삼성의 절반을 밑도는 2천69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전분기보다 0.6%포인트 하락한 16.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6천170만대를 기록해 1년 전에 비해 34.8% 증가했습니다.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 합계는 51.8%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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