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에도 전세를 살다가 내집을 사는 1~2인 가구는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1~2인 전세 가구의 자가 전환 비중은 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른 2006년 15.9%에서 상승세가 둔화한 2010년 24.2%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4인 가구의 자가 전환 비중은 2006년 71.7%에서 2010년 69%로 소폭 감소했고, 5인 이상 가구도 12.5%에서 6.9%로 줄었습니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이 심화함에 따라 전세에서 월세로 옮긴 20대 이하 1~2인 가구는 19.3%에서 29.1%로, 50대는 16.7%에서 25%로 각각 증가했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 임차·매매시장에서 1~2인 가구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커져 저렴한 소형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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