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들도 예금금리를 소폭 내리면서 금리가 대부분 3%대 초중반이 됐습니다.
인하 폭은 약 0.04에서 0.2%포인트로 기준 금리 인하분인 0.25%포인트보다 작습니다.
하나은행은 대표상품인 '369 정기예금' 1년짜리 금리를 예금액 3천만 원 이상의 경우 연 3.35%에서 3.25%로 조정했습니다.
우리은행의 '키위정기예금' 1년제 기본금리는 3.3%에서 3.1%로 낮아졌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토마스정기예금'이나 '넘버원코리아키위정기예금' 등 다른 상품은 금리 변동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은행도 '국민슈퍼정기예금' 금리를 0.04%포인트 내린 3.31%로 정했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입장을 생각하면 기준금리 인하 직후에 예금금리를 바로 내리는 게 쉽지 않아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추가로 인하할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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