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연안을 항해하던 프랑스의 석유시추 지원 선박이 해적들의 공격을 받아 선원 16명 가운데 러시아인 등 7명이 납치됐다고 프랑스 선박회사 브루봉이 밝혔습니다.
브루봉 측은 "리버티 249호 선박이 나이지리아 앞바다에서 지난 15일 공격을 받았으며, 러시아 선원 6명과 에스토니아 선원 1명 등 모두 7명이 납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나머지 9명의 선원은 현재 나이지리아 오네항을 향해 항해 중인 배에 안전하게 있으며 건강은 양호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지점은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나이지리아 해안 도시 브라스에서 약 40해리 떨어진 지점에서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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