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엔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식량지원사업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중국이 기부한 자금으로 1550톤의 옥수수를 사들여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강된 영양강화 식품으로 가공한 뒤 40만 명의 북한 여성과 어린이에게 한 달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지난 7월부터 `여성과 어린이에 대한 영양 지원사업'을 통해 북한 82개 군 지역, 239만 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6월까지 북한에 12만 3000톤의 식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기구의 올해 대북 지원사업에는 러시아와 스위스, 브라질,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모금된 자금은 5천 8백만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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