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공식품 업체의 가격 편승인상이나 담합에 따른 부정이익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인기 제품의 가격을 올리면서 비인기 제품의 가격을 내리는 방식으로 전체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있는 가공식품업계를 겨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황에 대해선 이달 들어 양호한 기상여건에 힘입어 농산물 수급상황이 개선되며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폭염과 태풍의 영향이 쌀과 김장 채소의 작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유가 같은 불안요인이 남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작황 부진에 따른 쌀값 불안 가능성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밥쌀용 수입 재고분을 활용하고, 내년까지 도입할 예정인 20만7천톤을 조기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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