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내면세점에 이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의 국산품 매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주영섭 관세청장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면세점 사업자들이 국산품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외국 명품의 판매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비난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신라, 롯데, AK 등 대기업들이 사업권을 갖고 운영 중인데 국산품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4분의 1에도 못미칩니다.
올해들어 7월까지 출국장 면세점의 판매액은 수입품이 8억 8800만 달러인데 비해 국산품은 2억 1700만 달러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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