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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협력 포럼, "위기일수록 협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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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한·중·일 협력사무국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한·중·일 3국간 협력은 주목할 만한 결실을 거뒀지만 역사, 영토 문제로 항상 순조롭지는 않았다"면서 "그럴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하고 협력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한·중·일 3국 협력포럼은 이 같은 도전을 극복하고 역내 평화와 공동 번영의 달성을 위한 아주 유용한 메커니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측 기조연설자인 나카가와 마사하루 전 일본 문부과학상과 중국측 기조연설자인 루수민 중국 인민외교학회 부회장도 "독도와 센카쿠 문제 등으로 인해 3국 협력이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평가하며 이런 때일수록 협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5일) 포럼에서는 제1주제인 '변환기의 동북아'를 주제로 외교부 장관 출신인 윤영관 서울대 교수와 진찬룽 중국 인민대학 국제관계원 부원장, 다나카 히토시 일본종합연구소 국제전략연구소 이사장 등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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