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태풍 피해로 지난해보다 3.5%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이 407만4천톤으로 지난해 보다 15만톤, 3.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쌀 생산량은 2010년 이후 3년째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냉해로 생산량이 이례적으로 급감했던 1980년의 355만톤 이후 32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84만 9천헥타르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해 2002년 이후 11년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은 쌀 생산량의 감소폭이 큰 것은 8월 말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벼 이삭이 말라 죽는 백수 피해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풍수해 피해구역 비율은 지난해 2.4%였으나 올해는 17.2%로 늘었고 이삭당 완전 낟알 수도 지난해 78.4개에서 올해는 71.9개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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