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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습지서 숨진 40대男 타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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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5시36분께 강서구 대저동 낙동강 대저생태공원 습지에서 발견된 40대 남자의 변사사건과 관련, 타살혐의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남자는 발견 당시 왼쪽 발목에 비닐봉지가 달려 있는채 발견됐다.

비닐봉지는 아래쪽이 찢어져 내용물은 없었지만 봉지를 발목에 고정하기 위해 발목에 테이프가 10회가량 감겨져 있었다.

경찰은 검안결과 부패상태로 미뤄 1∼2주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 발견상태로 미뤄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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