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최대도시 카라치에서 시민 수만 명이 탈레반의 총격으로 중상을 입은 소녀를 지지하기 위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카라치 최대정당이 조직한 시위에서 참가자들은 소녀 인권운동가 말살리 유사프자이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며 그를 공격한 탈레반을 규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소녀에 대한 테러는 파키스탄인들의 이데올로기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파키스탄 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녀의 회복 상태에 대해 군 대변인은 "느리지만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일 하굣길에 탈레반 소속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은 유사프자이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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