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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 잡기, 정책 발표…대선 3인, 휴일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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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유력 대선 후보들은 휴일을 잊은 채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안보를, 문 후보는 중소기업 살리기를 강조했고, 안 후보는 경제민주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14일) 낮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북 5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내일부터 충남과 경남, 호남 등을 찾아 지역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이른바 '국민행복 투어'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후에는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이 선거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더 낮은 자세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아침 중소기업인 기 살리기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중소기업부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후에는 임산부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마음 놓고 아이 낳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공동 정치혁신위원회를 구성하라는 조 국 서울대 교수의 제안을 수용하고 안 후보의 화답을 기다리겟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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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는 오늘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경제민주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안 후보는 재벌 개혁과 금융 개혁, 혁신 경제와 패자 부활 등 경제민주화 7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안 후보는 "우선 재벌총수의 편법 상속 방지와 엄정한 법 집행 등 재벌 개혁 조치를 추진한 뒤, 성과가 미흡할 경우에는 계열분리명령제 등 보다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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