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재벌 개혁을 제대로 못해 재벌 공화국의 폐해가 더 심화됐다"며 "두 번 실패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11일) 시민단체 등과 경제민주화 타운홀 미팅을 갖고 "흔들림 없이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위한 법과 제도를 확립하고 엄정하게 집행해 재벌 개혁을 성공시킨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구체적 재벌 개혁 방안으로 순환출자 금지와 10대 대기업 집단에 대한 출자총액 제한제도 재도입, 금산분리 원칙 강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과 안철수 후보 측 책임자까지 3자가 모여 경제민주화 정책을 협의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며 "두 후보 측의 호응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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