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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안철수, 민생 행보…중부권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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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는 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는 재벌 개혁 정책 행보를, 안 후보는 중부권 표심 잡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오늘(11일) 선거대책본부 경제민주화위원회 첫 회의를 연 데 이어, 시민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며 재벌개혁 정책을 내놨습니다.

문 후보는 재벌 개혁의 문제는 함께 잘 사는 경제를 만들자는 것이라며, 재벌개혁을 성공시킨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을 위해 각 캠프의 책임자끼리 협의하자고 박근혜 후보와 안철수 후보에게 제안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엔 협력사의 고용창출도 함께 노력하는 인천의 한 상생기업을 방문해 상생이 곧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틀째 충청권을 방문 중인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늘 오전 대전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과학기술이 우리의 미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특히 나로호 발사 실패 경험에 대해 "선진국도 단번에 성공한 예는 없다"며 "실패를 교훈삼아 성공 확률을 높여가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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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이어 세종시를 방문해 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을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후엔 청주대를 방문해 창의적 교육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하는 등 중부권 민심 잡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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