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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0대女, 벌써 눈이 침침?…노안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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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가 넘으면 신문의 작은글씨가 보이지 않는 노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30대 후반부터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젊은 노안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을 바꾸고 눈에 좋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노안 진단을 받아 깜짝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최근 비교적 젊은 나이에 노안 진단을 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39세의 이 여성도 얼마전부터 휴대폰의 문자메시지와 작은 글자가 안보여 당황스러웠다고 하는데요.

[30대 노안환자 : 이게 안보이고, 이렇게 해야지만 보이는 수준이 되더라고요. 올 초부터 내가 노안이 된건지, 아니면 단순히 시력이 나빠진건지.]

나이가 들면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조절력도 떨어져 가까운 사물이 잘 안보이는 '노안'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최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30대부터 노안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종호/안과 전문의 : 요즘같이 20, 30, 40대에 컴퓨터, 스마트폰, 온갖 문자 등 조밀조밀한 것들을 보다보니까 엄청나게 눈이 혹사당하고 수정체가 노화, 강직화 되면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되죠. 더군다나 환경자체가 워낙 요즘은 건조하니까 그 건조증 또한 만성피로를 유발하면서 노안을 더 촉진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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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사회활동이 활발한 3~40대에 노안이 찾아오면 생활에 큰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과 음식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박종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 교수 : 가능하면 너무 작은 글씨를 오랫동안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아니면 흔들리는 곳에서 보게되면 눈의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런 것들을 피하는 것이 좋고, 만약에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면 아무래도 쉬어가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소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A와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연수/푸드테라피스트 : 완두콩, 풋공이라고 하죠. 그 다음에 시금치, 키위, 셀러리 음식들이 좋고요. 눈에 활성산소가 끼면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항산화 식품들, 파프리카, 호박, 또 귤과 같은 이런 음식들을 자주 드시는 것이 눈 건강에 굉장히 좋습니다.]

최근에는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식품도 많이 나와있는데요.

전문의사와 상담한 뒤 자신의 증상에 맞게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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