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여제자와 프랑스로 도피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던 영국 교사가 본국으로 송환돼 경찰에 수감됐다.
영국 경찰 당국은 10일(현지시간) 미성년자 제자와의 부적절한 관계 및 유괴 등 혐의로 기소된 제러미 포레스트(30) 교사를 이날 런던 개트윅 공항을 통해 송환해 사법 절차 진행을 위해 곧바로 수감했다고 밝혔다.
영국 이스트 서식스주 비숍 벨 처치중학교의 수학교사 포레스트는 여제자와 프랑스로 애정 도피에 나섰다가 보르도 지역에서 목격자의 신고로 잡혔다.
포레스트는 EU 범죄자 인도조약에 따라 영국으로 송환됐다.
여 제자는 체포 직후 귀국 조치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영국에선 교사가 제자와 성관계를 갖는 것은 형사범죄로 취급되며 대상이 16세 미만 청소년이면 가중 처벌을 받는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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