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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1일 선대위 인선 종합적으로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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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중앙선대위 인선에 대해 "내일 종합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경기 수원 경기도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동행한 기자들로부터 "박 후보가 직접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맡는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을 받고 "여러가지 얘기를 듣고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지사를 만난 뒤 김 지사와 함께 도청내 무한돌봄센터와 꿈나무 안심학교를 방문했습니다.

20여 분의 면담에서 김 지사가 "국민이 경륜있고 안정감을 주는 지도자가 나와야 된다고 한다. 워낙 열심히 하신다"고 덕담하자 박 후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지사가 "저는 선거법상 말을 못하게 돼 있어서 마음이 있어도 말도 못하고 도 닦는 기분"이라고 하자 박 후보는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김 지사가 "대통령이 돼 소소한 것은 지방으로 많이 권한을 준다면 현장밀착형 행정은 더 잘하게 된다"고 건의하자 박 후보는 "그렇게 하겠다. 지자체에서 할 일을 굳이 중앙에서 할 필요는 없다"고 동의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제가 실천의 왕이지 않느냐"면서 "'이 말을 하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약속을 남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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