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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발 여객기 테러위협 긴급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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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내선 여객기가 테러 위협을 받고 긴급 착륙했지만, 거짓 협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제(8일) 오후 2시 반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를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에 대해 익명의 테러 위협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항공 당국은 해당 여객기를 간쑤성 란저우 공항에 긴급 착륙시켜 폭발물 조사를 벌였지만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공안 당국은 협박 전화를 건 왕모씨를 붙잡아 조사한 결과 거짓 테러 위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거짓 협박 전화로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항공기 이용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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