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집권하면 방위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재는 어젯밤 아이치현 강연에서 정권을 잡을 경우 해상보안청과 방위 예산을 늘려 단호하게 센카쿠를 지키겠다는 뜻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중국의 군사력 팽창과 해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방위력 강화를 주장해 왔습니다.
또 동맹국이 공격받을 때 자국이 공격받은 것으로 간주해 다른 나라를 공격할 수 있는 권리인 집단적 자위권도 행사해야 한다는 쪽입니다.
아베 총재는 지난달 30일 교토 강연에서도 과거 자민당 정권 때는 중국이 지금처럼 노골적으로 야심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민주당 정권의 외교·안보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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