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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81로 후퇴…외국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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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000선을 지키지 못하고 1,98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오늘(8일) 코스피는 13.28포인트, 0.67% 하락한 1,981.8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1.12포인트 하락한 1.994.05로 출발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 장중 한때 1,979.24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상황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선의 불확실성과 점차 가시권에 접어드는 재정절벽, 유로존의 불안정성 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주에는 스페인 구제금융 문제가 논의될 유럽연합 재무장관 회담과 금리 인하 여부가 관심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옵션 만기 등이 예고돼 있어 상황을 관망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은 583억원, 기관은 1천23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천76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은 1.97포인트, 0.37% 오른 537.79로 장을 마감해 5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가수 싸이의 아버지가 대주주로 있는 디아이는 단기 급등에 따른 거래정지 조치가 풀리고 나서 2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천112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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