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5ㆍ24 대북 제재조치 이후 폐업한 남북 교역업체가 203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에 제출한 자료에서 2010년 5ㆍ24조치 이후 지난 5월까지 2년간 폐업한 대북 교역업체는 일반교역업체 160개, 위탁가공업체 43개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북한으로의 반ㆍ출입 실적이 있는 천 10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대북 교역업체들의 폐업률은 18.4% 수준입니다.
통일부는 "5ㆍ24조치 이전에도 상당수 기업이 폐업 양태를 보여왔"으며, "국내 일반기업의 연평균 폐업률도 16%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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