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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6년간 대학 등 연구실 사고 11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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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환경조성법'이 시행된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6년동안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실 사고가 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전국 71개 대학과 15개 연구기관 연구실에서 모두 584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도별로는 2006년에 14건, 2008년 96건, 2010년 127건, 지난해 157건 등으로 6년간 11배가 늘었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연구종사자의 부주의가 전체의 70%를 차지했고, 누전이나 화재 사고가 20%로 집계됐습니다.

이 의원은 "교과부가 '연구실 인증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는 연구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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