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교정시설 내 사망자 중 43%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무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영교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통해 "2007년부터 올 6월까지 교정시설에서 사망한 사람은 모두 백48명으로 이 중 43%인 64명이 자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중 66.7%인 40명이 입소 1년 안에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대별로는 일과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32명이 자살했고, 자정에서 오전 6시까지는 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살자 중 형이 확정된 사람은 총 30명으로, 무기징역형과 사형을 선고받은 사람이 각각 6명과 4명이었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자살 동기 중 신병비관이 최다인 점을 고려해 교정시설에 적응하지 못하는 수용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심리치료를 해 자살을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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