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에서 정치혁신포럼 대표를 맡은 김호기 연세대 교수는 이달 말부터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 교수는 "일정상 10월 말부터는 단일화 논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 시기부터 단일화에 관한 논의들이 구체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진심을 가지고 정치혁신을 추진하면 자연스럽게 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것이고 단일화 방법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는 이런 입장이 안 후보측의 단일화 일정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별도 자료를 내고 "개인적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선숙 공동선대본부장은 김성식 전 새누리당 의원에 이어 원희룡 정태근 홍정욱 등 다른 새누리당 전 의원들의 합류 여부에 대해 "전혀 가능성을 닫아놓은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이야기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새누리당 조원진 전략기획본부장이 이번 국정감사에서 안 후보에 대해 20여 건의 의혹을 검증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검증을 피할 생각이 없다"면서도 "이번 국감은 국정감사가 아니라 안철수 감사인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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