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데 하지 않던 준비운동을 갑자기 해도 부상당할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의 한 병원에서 매주 운동을 하는 성인 2700명을 대상으로 준비운동과 부상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 후 달리기를 한 그룹과 아무런 준비운동 없이 달리기를 한 그룹으로 나누고 부상 위험 정도를 비교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평소의 운동습관과 다르게 준비운동을 했거나, 준비운동을 아예 하지 않은 참가자들의 부상위험이 각각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의 운동량과 체중 또 나이를 고려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갑작스런 스트레칭이 근육에 무리를 줘 오히려 부상당할 위험을 높인다면서 평소 준비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부상을 예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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