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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 화산재 7000m 치솟아…항공기 운항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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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부 쉬벨루치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7000m 상공까지 치솟으면서 항공기 운항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오늘(7일) 쉬벨루치 화산이 12분간 지진활동과 함께 재를 뿜어내 화산재 띠가 화산 남동쪽 410km에 걸쳐 퍼졌으며, 화산재가 인근 마을로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화산재가 인근 상공을 운항하는 항공기 엔진을 고장 나게 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쉬벨루치 화산에서는 지난 5월 한 차례,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화산재가 1만 m 상공까지 치솟아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줬습니다.

캄차카 반도 동부 우스티-캄카트스크 지역에 있는 대표적 활화산 가운데 하나인 쉬벨루치는 지난 2006년 12월, 분출을 시작한 뒤 크고 작은 화산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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