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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은행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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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은행권 연체율의 4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통합당 백재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평균 2%대였던 새마을금고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올해 상반기 3.27%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85%의 4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새마을금고의 대출 총액도 54조 2166억 원으로 2008년 말 34조 1797억 원보다 20조 369억 원, 58.6%나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액은 지난 2008년 말 18조 7000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34조 9400억 원으로 86.6%나 급증했고, 주택담보대출도 2008년 말 12조 2000억 원에서 같은 기간 26조 3000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백 의원은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 대부분이 주택담보대출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가 담보가치비율 상한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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