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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노인이 사라진다…미발견율 4년 새 1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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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미만 아동이나 65세 이상 노인이 실종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 현 의원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실종 신고가 접수된 14세 미만 아동은 4만 85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실종 아동 수가 9000여 명 수준이었지만, 2010년에는 1만 800여 명, 지난해에는 1만 1400명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미발견 아동수는 2008년과 2009년 각각 15명과 17명에 그쳤지만, 2010년에는 44명, 지난해 51명, 올해 상반기에만 139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실종아동 미발견율은 2008년 0.16%에서 올해 상반기 1.84%로, 11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65세 이상 노인 실종 사례도 2009년 2300여 명, 2010년에는 2800명, 지난해 3000여 명으로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2008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실종 접수된 65세 이상 노인은 1만 3612명으로, 이 가운데 695명이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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