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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횡보…1995.17에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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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흘째 횡보하며 1990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이 '사자'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맞물린 탓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오늘(5일) 코스피는 2.49포인트, 0.12% 오른 1995.1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2007.87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은 축소됐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21억원과 70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110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렸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8조 1천억원 영업이익을 내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지만, 3000원, 0.22% 오른 137만원에 거래를 마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4.38포인트, 0.82% 오른 535.82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이 테마주 급등을 막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아가방컴퍼니가 4.47%, 우리들제약 3.01% 하락하는 등 정치인 테마주가 줄줄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원 내린 1111.3원에 장을 마쳐 연저점을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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