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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우익 교과서 채택 100배↑…수정 요구 단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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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의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일본 우익교과서의 채택률이 10년사이 100배 증가하는 동안 우리 정부의 수정 요구는 단 3차례에 그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원 의원은 지난해 일본의 극우성향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계열이 집필한 이쿠오샤 교과서의 채택률은 4%로 지난 2001년에 비해 100배나 증가했지만 우리 정부의 대응은 지나치게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원 의원은 또, "지난해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의 역사왜곡 사례 23건을 외교부에 보고했으나, 외교부는 한번도 중국에 시정 요구를 하지 않았고 올해 시정 요구도 한차례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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