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과 문구류 등 어린이 용품의 거의 전부에서 인체에 전이 가능한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10개 가운데 1개에서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가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민주통합당 홍영표 의원에게 제출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한 124개 어린이용품 가운데 99.2%인 123개에서 납ㆍ니켈ㆍ카드뮴 등 인체에 전이가 가능한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전체의 11.3%인 14개 제품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프탈레이트가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중국산 유아용 신발에서는 기준치의 348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가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남아의 여성화, 여아의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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