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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T 무역흑자 74억 달러…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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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휴대전화 수출이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IT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9월 IT산업의 무역수지는 수출이 140억 8천만 달러, 수입은 66억 7천만 달러로 74억 천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10월의 71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선 사상 최대치입니다.

휴대전화 수출이 전년 동원대비 7.6% 증가한 21억 9천만 달러로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IT무역수지 흑자를 이끌었습니다.

시스템반도체 수출도 전년 동월대비 8.8% 증가한 23억 2천만 달러로 집계돼 3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 갔습니다.

국가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 대한 수출이 70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대 중국 수출 비중은 50.3%를 기록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일본과 미국 수출은 각각 2.5%와 21% 감소한 6억 6천만 달러와 12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경부는 유럽발 재정위기 지속과 미국 경기 회복 지연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가 예상돼 IT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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