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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후보자 추천, 원내대표 사퇴 공방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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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대통령 사저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자 추천이 야당 원내대표 사퇴 공방으로 번졌습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민주통합당이 여야 합의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특검 후보자를 발표했다"면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공정하고 중립적이어야 할 특검마저 대선에 악용하려는 정략적 구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추석연휴를 틈탄 민주당의 기습적인 정치 폭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언"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추석 전부터 특검 후보 추천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최대한 협의를 진행했다"며 "그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선호했던 한 분이 고사해 추천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주장은 검사가 구미에 맞지 않다고 피의자가 생떼를 부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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