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캠프 측이 안 후보가 1990년 서울대에 제출한 박사학위 논문이 1988년 학위를 취득한 서 모 교수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명백한 거짓이라며 왜곡 보도라고 반박했습니다.
금태섭 안철수 캠프 상황실장은 오늘(2일) 오전 서울 공평동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금 상황실장은 먼저 안 후보가 인용 출처를 표기하지 않은 채 서 교수의 논문 일부를 옮겨썼다는 주장에 대해 두 논문을 직접 공개한 뒤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금 상황실장은 또 안 후보의 논문의 내용과 논리가 서 교수의 것과 유사하다는 의혹에 대해 문제가 된 볼츠만 곡선은 만유인력에 비견되는 법칙이라면서 자연현상 법칙을 적용할 때는 인용문을 달지 않는 것이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민영 대변인은 논문 표절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무책임하고 편향적인 보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언론사가 사실관계를 설명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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