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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 6만3천여명 자퇴…재적자 중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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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의 대학생 6만3천여명이 자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의 4년제 대학 및 2∼3년제 전문대 재적 학생 288만6천67명 중 약 2.2%인 6만3천724명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열별로는 자연과학ㆍ공학계열이 전체 자퇴생 중 49.5%로 가장 많았고, 인문사회계열도 38.0%로 수가 많았습니다.

학교를 그만 두는 비율이 가장 적은 곳은 의학계열로 전체 자퇴생 중 비중이 0.08%에 불과했습니다.

계열별 자퇴율이 가장 높은 학교 20개 중에서는 지방의 소규모 사립대학이 18곳에 달했습니다.

자퇴율이 제일 높았던 곳은 올해 학교 폐쇄 명령으로 문을 닫은 전남 순천의 명신대 자연과학계열로 자퇴율이 78.7%였습니다.

유 의원은 "지방의 영세한 사립대학과 자연과학ㆍ공학계열의 학생 이탈 현상에 대해 별도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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