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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보험사기 퀵서비스 배달원 등 27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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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28살 이모 씨 등 27명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월 31일 서울 가락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벤츠를 모는 25살 장모 씨를 시켜 자신의 외제차를 고의로 들이받게 한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 430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퀵서비스 배달원인 이 씨는 업계 후배 5명을 끌어들여 같은 범행을 몇 차례 더 저질렀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일당 중엔 친구와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천1백만 원을 타낸 택시기사 37살 김모 씨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보험 사기와 관련해 가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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