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일)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를 관람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전 부산 서면의 한 극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충격적인 영화였다.
김 감독의 다른 영화들처럼 고통스럽고 힘든 영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후보는 "돈이나 욕망 때문에 인간성이 파괴돼 가고 있고, 이런 가운데 어떻게 인간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감상평을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과 진보신당 대표를 역임한 김석준 부산대 교수 등 부산지역 선대위 기획위원들을 만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선대위 구성"을 당부했습니다.
또 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나 "민주당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이루고 안철수 후보와 힘을 합해 기필코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내일 오전 추석 연휴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을 찾아 고 김근태 상임고문과 전태일 열사, 조영래 변호사 묘소에 참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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