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으로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된 기업 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주식시장에 신규 상장된 업체는 19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올해 들어 신규상장된 기업은 휴비스, 코오롱 머티리얼, SBI모기지, 사조씨푸드, AJ렌터가 등 5곳에 불과했습니다.
작년에는 9월 말까지 유가증권시장에 15개, 코스닥시장에 34개 기업 등 총 49개 기업이 신규 상장됐습니다.
경기침체로 상장을 추진하던 기업이 기업공개를 미루면서 신규상장 건수는 해마다 주는 추세입니다.
2010년에는 한 해 동안 유가증권시장 22곳, 코스닥시장 74곳 등 총 96개 기업이 신규상장했고 작년에는 75개 기업이 상장했습니다.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규모도 급감해 올해 상반기 주식 발행으로 기업이 조달한 자금은 9143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8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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