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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아베 총재 "총선서 헌법개정 쟁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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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 우익 정치인인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가 차기 총선에서 헌법 개정을 쟁점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재는 어제(30일) 교토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국회의원은 차기 선거에서 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차기 총선에서 헌법 개정 문제를 쟁점화하고, 이를 통해 헌법 개정을 쉽게 한 뒤 결국 전쟁과 군대보유를 금지한 '평화헌법'인 헌법 9조를 개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일본 헌법은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 2/3 이상이 찬성해야 헌법을 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베 총재는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 1/2 이상으로 발의 요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자민당은 이어 당론으로 헌법 9조를 개정해 자위대를 정식 군대인 국방군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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