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가 초특급 태풍 17호 '즐라왓'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폭우로 오키나와에서는 12만 가구가 정전되고, 국내외 항공편 370편이 결항됐으며 5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어제(29일) 오키나와를 강타한 태풍 즐라왓이 오늘 오후 본토 남서부 지역에 상륙했으며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도쿄 등 수도권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 즐라왓의 최대 순간 풍속은 60m이며, 본토 중서부와 수도권에 최대 300에 5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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