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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대통령 "'수치 대통령' 수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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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은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이 되는 것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2015년으로 예정된 선거에서 국민들이 누구를 선택하든 그들의 의사는 존중받을 것이라면서 자신과 수치 여사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수치 여사를 동료라 부르고 민주화 공적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등 전례 없이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얀마를 수십년간 통치해온 군사정권 출신의 테인 세인은 지난해 2월 대통령으로 선출된 뒤 적극적인 개혁조치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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