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100세가 넘은 노인이 자신의 나이에서 사이클로 100㎞를 가장 빨리 달리는 기록을 세웠다.
AP 통신은 전 소방수인 로베르 마르샹이 29일 프랑스 리옹에 있는 한 트랙에서 100㎞를 시속 23㎞ 이상으로 주파해 자신의 나이에서 가장 빠른 사이클리스트가 됐다고 이날 전했다.
마르샹은 300바퀴를 4시간17분27초 만에 돌았고, 평균 시속 23.305㎞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존재하지 않지만 마르샹의 기록은 프랑스사이클연맹으로부터 국제 기록으로 공인받았다.
오는 11월 만 101세가 되는 마르샹은 사는 동안 수천 ㎞를 사이클로 달려왔고, 이번 도전을 위해 수개월간 매일 연습해왔다.
마르샹은 기록 수립에 성공한 후 "마지막 수㎞는 쉽지 않았지만 기대보다 더 잘 했다"며 기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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